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에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버전을 추가한데 이어 기아자동차 또한 모하비 더 마스터에 최고급 모델 '그래비티'를 추가한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된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그래비티 모델에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돼 전면부의 주간주행등과 모하비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