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2명 발생... 모두 기저질환자

[로컬뉴스] 08.03.2026
전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 감염병과 연관된 사망자까지 보고됐다. 미시간주 보건복지부는 오늘(3일) 사이클로스포리아증과 관련이 있는 국내 첫 사망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 때문에 감염 후 장 질환과 탈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이클로포리아증은 분변 등으로 오염된 물이나 과일·채소 등을 섭취해 감염되는 장 질환이다. 일주일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와 식욕 부진,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며 미열과 구토도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다. 미시간 보건당국도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통상적으로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라며, 이번 사망 사례가 이례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올여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