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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이황 기자 입력 04.09.2024 11:59 AM 조회 2,456
4월 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1. 세번 인하로 예고됐던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한번 또는 없을수도 있다는 전망으로 급변하고 있다. 이는 미국 경제의 고용과 성장이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연방준비제도 내 금리 인하를 하지않아도 된다는 매파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 JP모건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잇따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회장은 전쟁들로 안전이 보장된 경제를 포함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3.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천 만명 이상에게 학자융자금 이자를 2만 달러까지 자동 탕감해 주겠다는 새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2천 300만명이 이자를 전액 탕감받고 1,000만 명은 최소 5천 달러씩 삭감 혜택을 보게된다.

4.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상위 10대 종목 비중이 19.5%로 쏠림 현상이 수십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상위 10대 종목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28.6%로 나타났다.

5. CA주 주택과 상업용 아파트의 보험 갱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대형 보험사 스테잇 팜이 영향권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대부분 재난 다발 지역으로 가장 보험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6.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등 일부 CA주 사법기관들이 경범죄 기준을 강화하는 발의안을 강력 지지하고 나섰다. 이 발의안은 현행법상 경범죄로 분류되는 마약 소지와 절도 등 혐의를 중범죄로 기소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7. 미국인 3명 가운데 1명은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행동 강도가 너무 지나치며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다.

8. 인도네시아 북말루크 트르나테 인근 해역에서 LA시간 오늘(9일) 새벽 2시 48분, 규모 6.6 지진이 발생했다.

9.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내년 안에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 AI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 AI수준은 가장 똑똑한 인간보다 더 우수한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머스크 CEO는 밝혔다.

10.미국 대학선수협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성전환 선수가 여성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회는 공정한 경쟁을 위한 결정이라 밝혔지만 성소수자 인권 단체에서는 노골적인 차별이라며 강력 비난했다.

11.임신으로 여성의 생물학적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결과 임신은 여성의 생물학적 노화와 연관이 있고 임신 횟수가 많을수록 그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외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미국을 중심으로한 압박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3. 22대 한국 총선 본투표가 LA시간으로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 민주당은 각각 서울과 경남, 부산 접전지에서 유세 총력전을 벌였다. 이번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고 그에 따라 정국이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모아진다.

14. 이번 총선에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돼 개표 결과 확정까지 시간이 좀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한국 지상파 3사는 LA시간 내일 새벽 2시, AI를 활용한 출구조사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1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어제(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2루타를 포함한 세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한편, LA다저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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