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선거국, 부정 선거 행위 목격시 주저 말고 신고하세요!





[앵커멘트]

 

 

11월 선거를 앞두고 부정 선거 행위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LA카운티 선거국이 신고 체제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LA 카운티 선거국은 손상된 드롭박스를 목격했거나

선거국 직원이 아닌 사람이 우편 용지를 걷어가는 등

불법 선거 행위를 목격했다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1월 선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LA카운티가 부정 선거를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신고 체제를 강화에 나섰습니다.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성명에서

소비자 비지니스 보호국(DCBA)과 협력해

부정 선거 관련 행위를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새로운 툴(Tool)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손상된 드롭박스 또는

공식 인증이 되지 않은 드롭박스를 목격했거나

선거국 직원이 아닌 낯선 사람이 투표용지를 수집하는 등

의심스러운 장면을 목격했다면 공식사이트(https://report.lavote.net)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익명으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또 선거와 관련해 개선돼야 할 점과

개인적인 의견 또는 건의 사항들을 자유롭게 서술해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LA 카운티 선거국에서 이 같은 공식 사이트까지 만든 것은

선거를 며칠 앞두고 사전 투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부정 선거 관련

범죄 사례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사우스 LA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다수의 한인 노인들로부터 사인된

우표 용지를 걷어간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또 지난 18일에는 볼드윈 팍 지역의

한 우편 투표용지 수거함에 화재가 발생해

다시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용지가 발송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LA 카운티는 불법적으로

우편 투표를 방해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편투표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지자

부정 선거 관련 범죄들이 속속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국은 이와 관련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입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