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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2020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9.23.2020 07:43 AM 조회 4,411
1. CA 주 기준으로 가장 나쁜 ‘Purple’ 등급에 속한 LA 카운티가 드디어 그 아래 등급인 ‘Red’가 될 수 있는 기준을 충족했다. 앞으로 2주 동안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에 따라 등급 완화여부가 결정된다.

2. 모더나와 화이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최종 단계에 와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존슨앤존슨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최대 6만 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임상 3상에 돌입했다

3. 식품의약국, FDA가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승인에 필요한 기준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바라는 11월 대선 전 승인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의 미군 전사자 수를 합친 것의 2.5배에 달하는 숫자로, 독감 시즌과 겹치면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5. 연방 하원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막기 위한 단기예산안을 통과시켜 상원으로 보냈다. 시한이 촉박한데다 하원에서 초당적으로 합의한 만큼 상원 통과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6. UC 계열 대학들이 지난 6년 동안 입학 과정에서 대부분 백인인 부유층 학생들에게 특혜를 제공해 최소 64명의 학생들을 부정 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7.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두 대선 후보가 오는 29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 첫 TV토론을 갖는다. 코로나19 대응과 연방대법관 인선, 인종차별 문제 등을 두고 격돌할 전망이다.

8. 아동과 청소년이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9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면역체계가 어른보다 강해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9. 중국에서 수입된 KN95 마스크의 70% 정도가 미세입자 차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코로나19 차단에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한국산 마스크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제75회 유엔총회가 어제 뉴욕 유엔 본부에서 화상회의로 개막했다. 세계에서 진행된 “모든 화상 회의 중 최악"이라고 평가가 내려진 가운데, 토론은 없고 비난만 남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첫 정상통화가 오늘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두 정상이 민감한 지점을 피해가며 한일 간 공통분모를 찾으려는 노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12. 한국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한 의혹에 휩싸인 박덕흠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13. 트럼프 대통령에 독극물 '리친'과 함께 협박 편지를 발송한 혐의를 받는 53살의 캐나다 여성이 대통령을 위협한 혐의로 뉴욕주 버펄로 연방법원에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14. 독극물 중독 증세로 독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퇴원했다. 그러나 곧바로 러시아로 돌아갈지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5. 성관계가 활발한 사람들이 장수하거나 암과 같은 비심혈관 관련 사망 원인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심장마비 후 수개월 안에 정상적인 성생활을 재개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 레이커스가 덴버 너깃츠와의 3차전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30득점과 트리플 더블, 앤소니 데이비스의 27 득점에도 불구하고 114:106으로 완패해 2승1패가 됐다. 4차전은 내일 벌어진다.

17. 다저스가 어제 오클랜드 어틀래틱스를 7:2로 꺾고 8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조 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매년 벌이던 샴페인 파티는 없이 조용한 자축 행사를 벌였다.

18.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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