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코로나 19 증상이 있는 LA주민이라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어제(6일) 코로나 19 증상이 있고 검사를 받고 싶다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증상이 있는데 더해 65살 이상 또는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등 고위험군에 속한 주민들을 대상으로만 온라인 검사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검사센터가 LA지역 7곳을 포함해 총 13곳으로 늘어나면서 자격조건이 완화됐다.
가세티 시장은 이로 인해 당장 내일 주민 모두가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검사 능력이 커진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번주 하루 만 8천여 명, 이번 주말에는 그 두 배인 3만 6천여 명이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사 신청 웹사이트:https://lacovidprod.service-now.com/rrs)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