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오늘(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부터 어제(30일)까지 중환자실인 집중치료 병상에 있는 코로나 19 환자 수가 200명에서 597명으로 세 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 같은 기간 입원 환자 수는 746명에서 천 432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CA주 보건복지부 마크 캘리 박사는 주정부 관측에 따르면 CA주는 5월 중순까지 5만여개 병상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게빈 뉴섬 CA주지사는 주 정부 관측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감염자가 몇 명으로 늘어날지 공식적으로 밝히기를 거부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