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김 라팔마 부시장이 시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3일 열린 라팔마 시의회 정기회의에서 시의원 5명은 투표를 통해 피터 김 부시장을 시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피터 김 신임 시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장직을 수행한다.
피터 김 신임 시장은 지난 2012년 시의원에 당선된 후 2016년 재선에 성공했다.
또 2015년 한인 최연소 시장으로 뽑힌 뒤 이번에 두 번째로 시장을 맡는 것이다.
피터 김 신임시장은 다시 한번 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해준 시의원 그리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라팔마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터 김 신임시장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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