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민급습, 체포추방작전 일요일(14일) 돌입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1/2019 12:35:14 | 수정 07/11/2019 12: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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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도시들 14일 이민급습 착수 2000여명 체포추방

최종 추방령 불법이민자 100만명부터 대규모 추방시작

 

미국내 10대 도시들에서 불법이민자들을 대거 체포해 신속추방하려는 이민급습 작전이 이번 일요일인

14일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이민사회를 초긴장시키고 있다

 

1차 이민급습에서는 최종 추방령을 받고도 미국을 떠나지 않고 있는 이민가족단위로 최소 2000여명을

체포해 신속 추방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럼프 이민급습(Raids)이 끝내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전국 10대 도시들에서 대대적인 불법이민자 체포추방작전을 펼치려는 이민급습이 이번 일요일인 14일 부터 돌입할 태세를 보여 이민사회를 긴장과 공포속 에 몰아넣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3주 연기한 끝에 일요일에 대도시들에서 대규모 불법이민자 체포와 추방작전을 시작 키로 했다고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들이 11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따라 미국내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이민세관집행국)는 이번 일요일에 1차로 10대 도시들 에서 대대적인 이민급습을 벌여 2000여명을 가족단위로 체포해 신속 추방하게 된다

 

이민급습이 전개될 도시들은 애틀란타, 볼티모어, 시카고, 덴버,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올리 언스,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이다

 

10곳 가운데 2곳은 다른 도시로 바뀔 수 있다고 미 관리들은 밝혔다

 

최종 추방령을 받은 이민자들이 100만명을 넘고 있는데 이미 모든 법적인 절차를 끝마친 상태이기 때문 에 체포하면 단기간 구금하다가 신속 추방할 수 있어 우선 타겟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ICE의 대대적인 이민단속에서는 불법이민자들이면 걸리면 모두 체포하고 있어 사실상 마구잡이 단속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맞서 이민단체들과 교계, 자원봉사자들은 이민기습에 강력히 대비하고 있다

 

이민단체들은 이민사회에 행동요령을 알리고 지원활동과 저항 캠페인에 돌입해 있다

 

이민단체들은 ICE 요원들이 들이닥치더라도 시민권자 자녀들이 휴대폰으로 촬영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어린자녀들은 다른곳으로 대피시키며 체포되는 어른들은 5000달러씩 제공해 보석석방토록 지원하는등 광범위한 지원활동과 저항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