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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한국&중국방문단 “한인사회 교류 활성화”

박수정 기자 입력 05.23.2019 02:48 PM 수정 05.23.2019 03:25 PM 조회 1,739
LA한인회가 보름동안한국과 중국을 순방한 경과를 발표했다.

LA한인회 로라 전 회장과 제임스 안 이사장 등 임원진 13명은 지난달(4월)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와 한국 내 여러 지역을 방문했다.

로라 전 LA한인회장입니다.

<녹취_로라 전 LA한인회장>

임원진들은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연길, 연변대학교, 백두산 천지 등을 방문하며 중국 동포들의 삶과 실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변과 LA 지역간 차세대들의 원활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월드옥타 연변지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어 부산, 울릉도, 전주, 여주 등을 차례로 방문해 LA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의료사업을 펼치고   온라인 강의를 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LA한인회는 지난 3월 한국 국회에서 선천적복수국적자 구제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을 만나 법안 통과에 지지를 표명하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선천적복수국적 관련법은 현재 한국 외교통상위원회와 법사위의 지지를 받은 상태며 올해 안으로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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