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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5.06.2019 04:37 PM 수정 05.06.2019 05:44 PM 조회 1,970
1.트럼프 행정부가 전역의 지역 사법당국들이 이민자들을 체포해 일시 수감했다가 신병을 넘길수 있도록 전면 허용하고 나섰다. 이민단속이 금지된 지역에서도 지역경찰이 단순 교통단속만으로도 이민당국에 신병을 넘겨질 수 있게 된 것이다.

2.트럼프 행정부가5년이 안된 영주권자가 주택보조나 메디케이드 등 정부 복지를 이용하면 추방시키는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3.2020년 대선에 출마할 민주당 후보 가운데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힐과 해리스 X의 공동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6%로 14%인 2위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크게 앞섰다.

4.남가주내 270만 밀레니얼 세대의 마집마련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높은 가격과 공급부족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구입을 앞으로도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됐다.

5.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 통화하고 북한 비핵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국 정상은 지난 3일 동해로 발사된 단거리 발사체에 대한 대응책도 함께 모색했다.

6.미 국방부가 이란 등이 미군에 대한 공격을 가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를 예정보다 빨리 중동에 배치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적 압박까지 나서면서 중동 정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7.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기존 약속을 어겼다면서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으면 오는 10일 부터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이번주 시작되는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8.미국경제는 트럼프 관세폭탄으로 지난한해 78억달러의 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서부 농업지역 등 공화당 아성 지역들이 직격탄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9.오늘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재부상 데 따라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66.47포인트, 0.25% 하락한 26,438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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