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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가격 38일 상승세 마침내 멈췄다

박현경 기자 입력 04.18.2019 07:45 AM 수정 04.18.2019 10:20 AM 조회 3,529
LA개솔린 가격의 긴 상승세가 마침내 멈췄다. 

전국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18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달러 7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어제와 변동 없이 같은 가격이다.

LA개솔린 가격은 어제까지 무려 38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이 기간 71.5센트가 뛰면서 2015년 7월 31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

가장 긴 상승세 기록은   지난 2009년 5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48일이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 29일간 상승세를 마치고 오히려 0.2센트가 반전 하락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6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4센트로 지난 2015년 7월 3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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