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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무차별 총격 살해 한인여성 유죄 인정

박현경 기자 입력 10.23.2018 07:40 AM 조회 8,313
지난해 브레아 지역에서 40대 조카를 무차별 총격살해한 60대 한인여성이 유죄를 인정했다.

올해 66살 배은수씨는 어제(22일) 열린 재판에서 개인 총기를 이용한 1급 살인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로써 배씨는 35년형~50년형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밝혔다.

배씨는 지난해 1월 10일 오후 4시 45분쯤 400 블럭 탠저린 플레이스에 위치한 주택 차고 앞에서 가족 모임 중 언쟁을 벌이던 조카 제니퍼 리를 총격 살해했다.

배씨의 선고공판은 오는 12월 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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