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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9.21.2018 07:42 AM 조회 2,822
1. 한국에선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역과 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붐볐고, 고속도로도 정체 현상이 시작된 가운데, 공항은 해외 여행객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2.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 큰 잔치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또한 마켓과 택배 등 한인업체들도 추석특수를 맞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3. 미국은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과 2차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주한미군에 영향없는 종전 선언과 영변 핵시설 폐기와 국제사찰을 동시 추진하는 새로운 빅딜을 본격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4.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한 비핵화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5. 어제 뉴욕증시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오늘도 상승세로 출발해 랠리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증시거품론도 제기되고 있다.  

6. 브렛 캐버노 연방 대법관 지명자의 성폭행 기도 사실을 폭로한 여교수가 자신이 요구하는 조건이 충족된다면 의회에서 증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캐버노 지명자에 대한 의회의 인준 표결을 압박했다.

7. 미중 무역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남가주 한인사회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 제품을 거래하는 한인 업체들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만큼 한인들의 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8. 올 여름 남가주는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 그리고 해수의 이상 고온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에 못지 않게 20년만에 가장 긴 무려 87일 간 스모그 공해에 시달린 해로 기록되고 있다.

9. 트럼프 행정부가 국경을 넘는 이민가족들을 강제격리 시켰다가 거센 역풍을 맞은데 이어 부모 동행 없는 나홀로 밀입국 아동들에 대처하며 무리수를 두어 또다른 논란을 부채질 하고 있다.

10.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오른 61%로 나타났다고 한국갤럽이 발표했다.

11. 한국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과 일산·분당 사이에 신도시 4-5곳을 조성해 20만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2.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는 중국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감원에 착수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대대적인 내국민 소비 진작에 나서기로 했다.

13.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3연임에 성공했지만,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인 57%는 아베 총리에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 여자 테니스의 전설인 빌리 진 킹이 다저스 소액 구단주로 등장한 가운데, 다저스는 오늘부터 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주말 3연전을 시작한다. 류현진은 일요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5.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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