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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긴 대기시간’ 개선될까.. 추가 예산안 통과

박현경 기자 입력 08.16.2018 06:49 AM 수정 08.16.2018 06:51 AM 조회 1,996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 DMV의 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CA주 의회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의원들 사이 찬반논란도 커지고 있다.

CA주 하원 예산위원회는 어제(15일)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DMV에 2천 6백만 달러 예산을 추가로 배정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찬성 15대 반대 10으로 반대도 만만치 않았다.

제이 오버놀트 주 하원의원은 DMV가 이달초 받은 천 6백만 달러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지난주 만족스럽게 설명하지 못했다면서 어제 추가 예산 배정안을 반대하기도 했다.

DMV측은 앞으로는 예산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매달 보고서를 통해 상세히 밝혀야 한다.

리얼ID 발급 시행 이후 각 DMV에서는 보통 4~6시간을 기다려야 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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