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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의회, 헐리웃 사인 주변 순찰강화 한다

박수정 기자 입력 03.22.2018 03:09 PM 수정 03.22.2018 05:49 PM 조회 2,259
LA 시가 랜드마크인 헐리웃 사인 인근 순찰을 강화한다.

LA시의회는 오늘(22일) 헐리웃 사인 일대 순찰을 강화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헐리웃 지역을 관할하는 데이빗 류 4지구 LA시의원은 매년 헐리웃 사인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과 동시에 인근 거주민들의 불만도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문객들의 안전과 거주민들의 권리를 동시에 보장하기 위해서는 순찰이 강화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헐리웃 순찰강화에 필요한 예산은 5만 천 320달러 규모로 지난달(2월) LA시의회에서 승인됐다.

순찰강화는 내일(23일)부터 다음달(4월) 2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된다.

이에 더해 교통흐름 개선은 물론 화재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이 진행됨과 동시에 소방차와 구급차 등의 헐리웃 사인 접근이 전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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