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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 "트럼프 인지력 대단히 좋다…전혀 걱정없어"

박현경 기자 입력 01.16.2018 02:55 PM 수정 01.16.2018 02:56 PM 조회 1,624
일각에서 정신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건강 검진에서 매우 양호한 정신건강 상태를 보였다고 오늘(16일) 대통령 주치의가 밝혔다.

로니 잭슨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 요청에 따라 실시한 인지능력 검사 결과에 대해 "대단히 좋다. 전혀 걱정이 없다"고 평가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주류 언론이 보도했다.

잭슨 박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 "아주 좋다(excellent)"는 기존 평가를 재확인했다.

잭슨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 기능 평가를 언급하면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건강 문제없이 임기를 완전히 마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매우 확신한다"고 밝혔다.

잭슨 박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은 규칙적으로 박동하고 이상한 소리가 없는 정상적인 상태로 나타났다.
 잭슨 박사는 내일(17일) 더욱 상세한 검진 결과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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