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 프로풋볼 NFL 슈퍼볼 영웅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톰 브래디가 국가 연주 때 무릎을 꿇어 항위시위한 NFL 선수들을 해고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브래디는 오늘(25일) 보스턴 지역 라디오방송 WEEI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며 그 발언은 분열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내가 말한대로 나는 팀 동료들을 지원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모든 사람은 원하는 대로 행동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동의하지 않는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게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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