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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09.21.2017 10:51 AM 수정 09.21.2017 11:42 AM 조회 1,117
다음달(10월) 한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행사가 열린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차 헐리웃 장로병원과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1300 N. Vermont Ave., LA, CA90027)에서 한인들을 위해 커뮤니티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무료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해주고 기본적인 건강검진 외에도 발 건강 검사, 치매 등 인지기능 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기억력 평가 등도 받을 수 있다.

또 차민영 박사의 ‘시니어 질환과 예방’, 필립 임 박사의 ‘통증관리’, 손혜군 박사의 ‘한방으로 더 젋게 살기’ 등의 건강 강의가 마련됐다.

2017 커뮤니티 건강박람회는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3시간 무료 주차권도 발행된다.

(문의: 차 헐리웃 장로병원 323-913-4900, 서울 메디칼 그룹 213-389-0077)



이웃케어클리닉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연례 기금모금 만찬행사를 개최한다.

‘건강으로 하나되는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만찬 행사는 다음달 12일 저녁 6시부터 LA다운타운 JW 매리엇 호텔 플래티넘 볼룸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순서로 마련됐다.

(213-427-4001)



태평양은행이 어제 뉴욕주 베이사이드 지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이는 뉴저지 포트리점에 이어 태평양은행의 동부지점 2호점이다.

이로써 태평양은행은 총 13개의 지점망을 갖추게 됐다.



LA한인타운에 또다른 고층 콘도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매체 커브드 LA에 따르면 3545 윌셔 블러바드에 14층과 32층 높이의  초대형 주상복합 단지 프로젝트 계획안이 지난 19일  LA시의회 산하 계획토지사용관리 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프로젝트 계획안에 따르면 14층 높이와 32층 높이의 두 건물이 들어서고, 그 사이에 4층 건물이 지어져 두 건물을 잇게 된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428개 유닛 콘도와 3만 천 689 스케어피트 규모의 상업용 공간을 포함한다.

LA시의회 산하 계획토지사용관리 위원회가  이 프로젝트 계획안을 승인하면서  계획안은 LA시의회의 최종 승인만을 남기게 됐다.

LA시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건설이 시작되면 완공되는데 까지는 2년 5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LA한인타운 피오피코 도서관 주차장 부지에 미니공원을 건립하는 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열린다. 

네, LA 시정부와 LA 시의회, 그리고 LA시 공립도서관은 694 사우스 옥스포드 애비뉴에 위치한 피오피코 도서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0.6에이커, 약 2만6천136스퀘어피트 부지에 미니 공원을 건립하는 안 관련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 공청회는 오는 28일 저녁 6시부터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가주에서 강진이 발생한다면 LA한인타운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건물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LA한인타운에서 지진에 취약한 건물은 무려 천 채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LA타임스가 공개한 지진 취약한 건물 주소가 담긴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짚코드,   90004와 90005, 90006, 90019 그리고 90020 지역에서 지진 취약건물은 모두 천 180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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