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다나 포인트 항구에 900갤런의 폐수가 유출됐다.
이에따라 다나 포인트 항구 베이비 비치, 유스 와 게스트 부두 등 서쪽 분지에서 북쪽 구간이 모두 폐쇄됐으며 부두 A-C 까지 출입도 모두 차단됐다.
남가주 해안 수도국은 현재 폐수 제거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선방이나 일반 상선 접근을 제한한 세이프티 존을 설치해 놓은 상태다.
또한 수질 오염도 측정으로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서핑 등 앞으로 3일동안 이 부근에서의 해양스포츠는 금지된다.
항구 폐쇄 관련 정보는 http://www.ocbeachinf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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