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헌팅턴 비치의 한 멕시칸 패스트푸드점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헌팅턴 비치 경찰에 따르면 어젯밤 9시 40분쯤 만 6천 241 비치 블러바드에 위치한 치폴레에 무장한 남성 용의자가 침입해 현금 5백 달러를 강탈한 뒤 도주했다.

경찰은 남성 용의자가 당시 흰색 셔츠와 녹색 바지를 입고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최근 오렌지카운티 패스트푸드점 등 음식점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연쇄 강도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