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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7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2.27.2017 11:39 AM 수정 02.27.2017 01:57 PM 조회 1,989
LA 한인회가 그동안 매월 한 차례씩 열던 무료 이민법 상담을 월 2회로 확대 실시한다.

LA한인회 측은 트럼프 반이민행정명령의 여파로 이민번 관련 문의와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한데다가 타주에서도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무료 이민법 상담을 월 2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담일정은 매월 둘째주와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다음달의 경우 10일과 31일이며 예약순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예약문의: LA 한인회 (323)732-0700/ info@kafla.org



잠시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LA 한인타운 가든 스윗 호텔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시정부와 함께 주최하는 ‘Meet The City’ 행사가 개최된다.

한인 스몰비지니스 업주들은 이 자리에서 시정부 재무국과 건설 안전국 등 실무진들과 직접 만나 세금이나 최저임금, 건축 인허가 등의 문제를 건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

상담 실무자들은 한인이거나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 위주로 구성돼 상담 시 소통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정오부터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받는 만큼 예약도 필요 없다.



LA 한인사회 기부왕으로 불리는 밝은미래재단 홍명기회장을 비롯해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 데이빗 류 LA시의원,  뉴욕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셰프 김훈, 하버드대 로스쿨의 종신교수 석지영 등

주류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주 한인 45명의
아메리칸 드림 발자취를 소개한  책이 발간돼 화제다.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의  저자인 작가 한지혜 씨는 2015년 3월부터 18개월간 뉴욕, 뉴저지, 보스턴, 워싱턴DC, LA, 필라델피아 등을 돌며 주인공들을 만나 미국 정착기, 학업과 창업, 성공과 나눔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3권의 책으로 엮었다.



OC북부, LA동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한인상공회의소가 설립된다.

지난 23일 아리랑 남가주 한인상공회의소(가칭, 이하 아리랑상의) 창립발기인 모임에서 정재준 대표는 오렌지카운티 북부와 LA카운티 동남부에 그동안 한인상의가 여러 차례 만들어졌다가 사라졌다며 이 지역 한인 상공인의 권익옹호와 이익 창출을 위해 반드시 상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상의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리랑상의는 다음달 16일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30일 창립대회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아리랑상의 임시 사무실은 부에나파크에 마련됐으며 주소는 6061 Dale St., #P다.

상의 가입 또는 관련 문의는 정재준 회장(714-448-7743) 또는 정창식 이사장(714-552-5935) 내정자에게 하면 된다.



LA카운티셰리프국이 내일(28일) 저녁 6시 아테시아에 위치한 복음의 빛 교회(18400 Grayland Ave, Artesia)에서 한인을 비롯해 주민들이 온라인 범죄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한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인들을 위한 통역도 제공된다.

문의; 562-544-8335



LA한인타운 노인 커뮤니티 센터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러시아 천사합창단 초청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91년 모스크바 국립 교육대학 음악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러시아 선교를 위해 설립된 러시아 천사합창단은 군대와 병원, 학교에 다니며 복음을 전했고, 공연이 계기가 돼 러시아 장교를 대상으로 신학교가 세워지기도 했다.



다문화를 존중하고 커뮤니티 화합을 다지기 위한 행사가 지난 25일 LA 한인타운에서 열렸다.

한인타운청소년회관 KYCC 멘로 패밀리 아파트에서는 한인과 히스패닉, 흑인 비영리 단체들과 이웃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문화를 소개하고 게임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는 한인들의 참여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한인 미주 마틴루터킹유산협회(회장 김정자)가 지난 21일 창립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마틴 루터 킹의 철학과 정신을 소수계의 인권과 화합,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타인종들과 체계적으로 펼친다는 취지로 창립된 이 모임에는 30년간 한·흑간의 교량 역할을 담당한 전동석 관장, 커미셔너협회 김기 천 회장, LA카운티 커미셔너 김정자 등 12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했다



제4회 H 마트배 미주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5일 미주 배드민턴 연합회 주관으로   산하 20여 클럽에서 약450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LABC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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