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인근에서는 어젯밤 교통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어젯밤 9시쯤 피코와 유니언길 교차로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해 5명의 부상자가 났다고 밝혔다.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한 뒤 이중 17살 청소년과 9개월된 영유아 그리고 이들 부모가 탄 차량 한 대가 그 충격으로 음식점 화단을 들이받았다.
이들은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 역시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수감됐다.
각 운전자들은 상대 차량이 빨간불을 무시하고 달렸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은 정확한 사고 정황을 조사 중이다.
(Photo: C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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