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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8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12.08.2016 02:13 PM 조회 1,155
한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는 6차례의 촛불집회가 열린가운데 LA 지역에서도 오늘 저녁 6시 30분 LA 총영사관 앞에서 박근혜 탄핵안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LA 한인타운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 추진중인 36층짜리 주상 복합건물 신축을 놓고 어제 LA시청에서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반대 서명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어제 공청회에는 한인 등 70여명의 주민들이 교통 체증부터 주차난, 타운내 녹지공간 보존,  조망권 침해 등 이유를 들어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 건물 안전국은 주민들로부터 1월 9일까지 탄원서를 받을 예정이며, 2월 9일 한 차례의 공청회가 더 예정돼 있다. 타운 솔레어와 머큐리 빌딩 로비에서는 프로젝트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

미주 3.1여성 동지회가 제 22회 3.1절 글짓기 대회를 앞두고 모집요강과 심사기준을 발표했다.

대회는 내년 2월 11일 LA 한국 교육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내년 1월말까지 받는다.

대상에게는 천 달러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학생에게는 내년 여름방학 한국에서 실시되는 6박 7일 청소년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글짓기 주제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미주 3.1여성 동지회 323-732-5749 로 하면된다.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이 주최하는 시국세미나가 오는 10일 정오부터 평화의 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사로 차만재 CSU프레즈노 명예교수가 나서 ‘재미 애국지사 김용중의 중립론: 대선 결과와 오늘의 한반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 714-871-3471



LA를 방문한 서울 경찰청 소속 간부 20명이 어제(7일)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PD 올림픽경찰서를 찾았다.

김성완 총경과 서울청 간부들은 올림픽경찰서에서 다민족 거주 지역인 한인타운 현황과 치안 노하우를 전수받고 관심사를 논의했다.



미주청소년예술단이 내일(9일) 저녁 6시 치노힐스 시청에서 인간문화재 김중섭씨를 초청한 처용무 공연을 선보인다.

처용무는 오방을 상징한 오색의상을 입은 5명의 무원이 추는 가면극이다.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유수연 교육위원이 지난 6일 정기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코리안복지센터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에나팍 사무실에서 저소득층 대상 무료 쌀 배포 행사를 개최한다.

쌀은 가정당 1포씩 선착순으로 200포까지 나눠준다.

문의: 714-449-1125 주소: 7212 Orangethrope Ave #8



LA노인회가 내일(9일) 오전 10시 30분 중식당 만리장성에서 정기총회겸 망년회를 갖는다.

문의; 21-737-7366



LA한인 타운 노인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베렌도 중학교 밴드팀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캐롤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 학교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밴드팀은   노인센터 2층 강당에서  캐롤공연을 선보이며   한인 노인들에게 훈훈한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여승무원동우회가 오는 16일 저녁  6시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회비는 60달러(1인)다.

문의: (310)625-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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