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폭발에 이어 아이폰7도 발화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금까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아이폰7 발화 사고는 미국과 중국, 호주 등에서 총 세 건 발생했다.
오늘(21일) 호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한 서핑강사가 개인 지도를 나간 사이 자동차 안에 두었던 아이폰 7이 발화됐다.
이 강사는 차에 돌아왔을 때 차 유리가 검게 그을렸고 차문을 열었을 때 연기와 함께 열기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애플은 이 강사와 접족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중국에서도 아이폰7 발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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