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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신 한인 윤락녀 타주서 성매매 하다 적발

김혜정 입력 07.18.2016 01:09 PM 수정 07.18.2016 01:23 PM 조회 4,944
커네티컷 주에서 한인 윤락여성이 검거됐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놀웍지역 메인길에 위치한 ‘너바나 스파’에서 올해 25살의 김승혜씨와 42살의 멜리안 후앙 등 2명이 매춘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뉴욕 플러싱 출신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스파 매니저인 김승혜씨는 매춘 뿐만아니라 윤락 알선 혐의가 더해졌으며 멜리안 후왕의 경우 마사지 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 혐의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수 천 달러의 현금과 고객장부가 발견됐다.

이들이 검거된 ‘너바나 스파’는 지난 2005년부터 수차례 매춘 함정단속을 통해 한인과 중국계 윤략여성들이 적발됐으며 올해 2월에도 뉴욕에서 건너온 45살과 50살된 여성2명이 검거됐다.

당초 이 업소는 시정부로부터 관련 퍼밋도 받지 않은 채 운영돼 온 것으로 드러나 임시 폐쇄와 벌금령이 반복됐고 이후 이 업소는 이름을 ‘에메랄드 스파’로 바꿔 암암리 윤락녀들을 그대로 고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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