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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커쇼, 시즌 3번째 완봉승

이황 기자 입력 05.23.2016 11:24 PM 수정 05.24.2016 06:25 AM 조회 984
LA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가 괴력투를 선보이며 시즌 3번째 완봉승을 챙겼다. 
LA 다저스는 오늘(24일) 캘리포니아 주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세웠다.  
오늘(24일) 경기에서 괴력투를 선보인  커쇼는 컵스의 타선에게 9 이닝 동안 2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뿐만 아니라 커쇼는 9회까지 102개 공을 던지며  탈삼진 7개를 잡아냈다.

LA 다저스는 6회말 저스틴 터너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견제 실책으로 2루 까지 진루했다.

LA 다저스는 이후 타석에 들어선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내야안타를 때려내 2아웃 주자 1,3루의 득점기회를 얻었다.

3번째로 타석에 선 하위 켄드릭은 타구가 유격수에 잡히면서 1루의 곤잘레스와 함께 병살 처리됐지만 그사이 3루에 있던 저스틴 터너가 홈인하면서 LA 다저스는 귀중한 결승점을 얻어냈다.

이후 클레이튼 커쇼에게 철저하게 막힌 컵스의 타선은 침묵했고 ​LA 다저스는 1 –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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