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명품' 할리-데이비슨도 리콜 급증

김혜정 입력 10.06.2015 02:48 PM 조회 772
지난해부터 자동차 리콜이 산업계의 관심사로 등장한 가운데 명품 모더 사이클로 불리는 할리-데이비슨의 리콜도 급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연방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리콜은 31만2천 대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연간 리콜 건수인 21만 대에서 10만 대 이상 넘어선 것으로, 2013년 이전 10년 동안 리콜 건수가
연간 9만4천 대였던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부터 급증한 것이다.

리콜 사유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로 파악되는 가운데 최근 새로운 엔진 냉각 기술이 적용된 것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