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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대축제 ‘케이콘(KCON)’31일부터 사흘간 LA서 열려

강세연 입력 07.27.2015 12:02 PM 조회 3,432
최대 한류 컨벤션 행사인 ‘케이콘(KCON) 2015 USA’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동안 LA다운타운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하는 케이콘은 K-POP공연인 ‘엠카운트다운’과 패션.뷰티, IT,식품 등 한국의 대중문화와 컨벤션을 결합시킨 한류 페스티벌로 LA 스테이플스 센터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케이콘 주관사인 CJ E&M은 유망한 한국 중소기업 51곳을 초청해 ‘우수 중기제품 전시회’를 마련하고 한국 중소기업들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현장 마케팅 홍보 지원과 현지 바이어들과 미팅주선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형관 CJ E&M 상무는“한류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이에 따른 효과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한류 신모델로써 케이콘을 자리매김시키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케이콘에는 전세계적으로 한류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 다니엘 헤니, 손호준, 재미동포 배우 이기홍 등이 오는 31일 팬 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에 열리는 케이콘의‘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슈퍼주니어, 씨스타, GOT7, 로이킴, 몬스타X, 2일에는 신화, 블락비, AOA, 레드벨벳, Zion.T & Crush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케이콘은 LA뿐만 아니라 다음달 8일에는 동부 뉴욕으로까지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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