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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목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2.26.2015 06:59 PM 조회 874
1.경기 화성에서 형제간 불화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노부부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경찰은 평소 형제간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주변인 진술로 미뤄, 형제간 불화로 사건이 빚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2.오바마 이민행정명령 폐기를 삭제하되 단기예산을 다시 통과시키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어 국토 안보부의 폐쇄사태를 일단 피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한달이하짜리 단기예산을 통과시켜 막판에 국토안보부 폐쇄를 모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3.연방하원 외교위원회는 내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북제재 강화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북한과 불법으로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개인 등으로 제재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이다.

4.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은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같은 기존의 대량파괴무기는 물론 사이버 안보 측면에서도 미국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5.미국인 상당수는 정치적 지향점에서 민주당을 선호하지만 외교와 세금 등 주요 쟁점에서 공화당에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 IS의 인질살해 협박 영상에 등장한 지하드 존의 신원이 확인됐다. 지하드 존의 본명은 무함마드 엠와지며 쿠웨이트 태생으로 런던에서 자란 27살의 영국인이다.

7.세계 각지에서IS에 가담하려고 출국하는 사람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소한 6명의 캐나다 10대 남녀가 IS에 합류하기 위해 외국으로 떠났다.

8.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인터넷 서비스의 차별을 없애는 망중립성 강화를 규정을 확정했다. 새 규정의 핵심은 통신업체가 별도의 대가를 받고 특정 콘텐츠의 전송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이른바 급행차선을 금지하는 것이다.

9.오늘 뉴욕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15포인트, 0.06% 하락한 18,214에서 장을 마쳤다.

10.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에 정부군과 반군이 중화기 철수에 착수하면서 오랜만에 평화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서방의 제재 압박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 중단을 경고하고 나서면서 에너지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박근혜 대통령이 빠르면 오늘 후임 비서실장 등 청와대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1일 중동 순방이 시작되는 만큼 오늘 후임 비서실장과 청와대 특보단 등 인선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2.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핵심 측근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을 단죄한 도쿄재판을 잇따라 부정하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아베 총리가 전후 70주년에 발표할 예정인 담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3.애플이 다음달9일 샌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특별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내용은 미리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 와치의 시판을 앞두고 세부사항을 밝히는 자리일 것으로 추정된다.

14.등 근육 불편함으로 어제 하루 훈련을 걸렀던 류현진이 오늘 MRI 테스트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경기 등판일정은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MLB에서 영향력 있는 피터 캐먼스 칼럼리스트는 류현진의 지속적인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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