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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김혜정 입력 07.23.2014 01:32 PM 조회 1,255
제 32대 LA한인회가
오는26일 출범 후 첫 연차회의를 실시합니다.

이번 연차회의에서는
제임스 안 회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한인커뮤니티센터와 한국정원 설립 등
제32대 한인회의 중점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 4월 이임한
신연성 전 LA총영사가
부산시 국제관계대사에 임용됐습니다.

부산시는 어제
 ‘신연성 전LA총영사를
국제관계대사로 공식 임명하고, 외교관으로서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국제관계대사로서
부산시의 국제화 역량과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연성 대사는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인가정상담소가
LA 최대 규모의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칼센터로부터
3만5,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받았습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에 속한
한인들의 정신건강 상담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는 오는 31일 저녁 7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기금 마련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금 마련 콘서트는
밝은미래재단과 닛산자동차 , 시티은행,
한미은행 그리고 월스파고 은행 등이 후원하며 한미음악재단 산하 기관인
코리안 아메리칸 유스 심포니가 협연합니다.

가주 한미식품상총연합회는 어제 오후  LA한인타운 뉴튼경찰서를 방문해 애프터스쿨 프로그램 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한미식품상총연합회는 뉴튼경찰서에 2000달러를 전했으며, 기금은 뉴튼경찰서 관할지역
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뉴저지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로이 조 후보가
 LA에서 기금모금과 후원 행사를 갖습니다.

행사는 오늘 저녁 6시 30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로이 조 후보의 남가주 후원회 주최로 열립니다.

로이 조 후보는
뉴저지 하원 5지구에 출마해
현직을90%이상 표차로 누르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한미은행 지주사인 한미 파이낸셜 코포레이션의
2분기 주당 순익이 월가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지난 21일 한미 파이낸셜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한미는 올 2분기  1100만달러,
주당35센트의 순익을 올렸으며, 이는, 발표 전 월가 순익 전망치였던
주당33센트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유니티은행 지주회 사인
유니티 파이낸셜 코포레이션이
내일 오전 11시 부에나파크 본점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엽니다.

최운화 유니티은행 행장은
지난해7월 취임 후 변화에 대해
주주들에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BBCN 은행이 한인은행으로 처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미국 주니어골프협회 주관
‘2014 BBCN 주니어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요바린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주니어 골프대회는 내일까지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12~18세 남녀 꿈나무 골퍼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LA흥사단 보이스카우트 트룹777 대원10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어제까지 나흘간 ‘프리덤워크2014’를 열었습니다.
대원들은 탈북 난민 구호 기금 마련을 위해  LA한인타운부터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까지 매일 10마일씩 총 40마일을 행진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장로협회는
지난15일 풀러턴 소재 웨스트
오렌지 칼라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종대 라팔마연합감리교회 장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건강정보교육센터는 40살 이상의 저소드층 여성들을 위한
무료 유방암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는 다음달 14일 아침 8시부터
오전11시 30분까지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전문의 검진과 메모그램 촬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남체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라남도 특산물전이
LA와 풀러턴점에서 오는29일까지,
토런스점에는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열립니다.

인턴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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