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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모든 장비 총동원해 수색작업

주형석 기자 입력 04.16.2014 05:11 AM 조회 427
한국 정부는 가동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계속해서 생존자 탐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선박72척, 항공기18대 등이 동원돼 수상과 항공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

또 선체 안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생존자를 찾기 위해 해경과 해군, 경찰의 잠수인력 178명이 투입돼 일부는 선체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선체에 시신이 뒤엉켜있다는 설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해경 등은 날이 저문 뒤에도 경비정 등을 동원해 야간 수색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침몰한 세월호 선박을 인양할 크레인은 한국시간 17일 오전 현장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단체수학여행을 갔다가 참사를 당한 단원고 학부모 240여명도 한국시간 16일 낮 12시 30분쯤 LA 시간 15일 저녁 8시40분쯤 학교에서 제공한 버스에 나눠타고 진도를 향해 출발해 지금은 현지에 속속 도착하고 있으며 일부는 배를 타고 사고 해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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