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럭 드라이버인데요
두달 전 웨어하우스에서 백업하다 주차되있던 차를 박았어요 일하던 중이였고요
문제는 남편은 회사소속은 아니고 1099를 받는 독립계약자라 이 트럭오너하고는 고용주 관계는 아닌데
이 트럭오너가 보험비 아낄려고 남편을 보험에 안올려두고 운전을 시켰더라구요
그걸 사고가 난후 핑계대면서 말하는데 운전자를 보험에 안넣어서 트럭보험회사서는 배상거절을 했고
피해차주는 자차로 차를 수리했어요
그 차주 보험회사서 편지가 왔어요 만8천불 금액이랑 이 사고를 커버할 다른 보험있는지
없으면 이걸 해결하기위해 연락 좀 달라고요
사고후에 얼마 안되서 거길 그만뒀고 3600불 임금을 트럭오너가 사고처리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안주겠다는 거예요
나중에 알아보니 이 트럭오너가 보통 악덕사장이 아니더라구요
임금체불은 기본이고 굴리고 있는 회사가 여러개 있다는데 자기명의가 하나도 없고 죄다
아마 브로커한테 명의사서 굴리는거 같아요
상대 보험회사서 소송이 트럭오너랑 저한테 들어올꺼라고 하던데
솟장을 받게되면 제가 변호사를 따로 선임해서 일처리를 해야하나요?
제 개인 차보험이 있지만 상업차로 일하는 중에 난 사고이니 변호사 제공 및 이 사고 보상문제를
제 보험에서 해줄리는 없는거죠?
솟장 오면 민사변호사님을 알아봐야하는건지 비용이 꽤 비싸다고 해서
어짜피 소송가도 마지막엔 합의로 마무리 된다는데
현재 상대 보험회사한테
자산없고 (집,차,은행잔고)1099받아 수입도 일정하지 않는걸 피력해서 배상금액을 절충이나 페이먼트 플랜
합의보는게 가능하다면 그게 나을지
이 트럭오너는 어짜피 자기명의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 아마 제가 알아서 해결하게
배째라하고 아무조치도 안 할거 같거든요
제가 현재 카드빚 및 다른 채무도 2만불 가까이 있는터라 어찌해야할지
잠을 못자고 있는 상태인데 고귀한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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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