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2억3천만 운전자가 있고, 운전자들은 티켓 한 장에 따르는 막중한 책임을 망각한 채 종종 교통법을 위반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흔히 발급되는 티켓과 티켓 수령 시 개인에게 따르는 결과다.
1. 과속(Speeding)
미국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교통 위반 사례 중 하나다. 국내에선 매해 4100만 운전자가 과속 티켓을 받고, 이들의 벌금은 60억 달러에 이른다. 벌금은 제한 속도와 위반 속도 차이, 위반 행위가 이뤄진 주, 공사장과 스쿨존 여부에 따라 책정된다. 지난 2020년 미 전국 고속도로 안전국(The National Highway Safety Administration, NHTSA) 발표에 따르면 과속은 교통 사상사건의29% 요인이었고, 그해 1만1천여 명 시민이 사망했다.
1) 티켓; $25~$1000
2) 포인트; 1~75점 인상(면허에 기록이 3~11년 남음)
3) 보험; 평균 22% 인상
2. 운전 중 문자(Texting While Driving)
의학 저널 자마 네트워크(JAMA Network)에 따르면 운전 중 문자를 보내는 운전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는 젊은 운전자들 사이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운전 중 휴대전화 알림을 무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단지 휴대전화를 1~2초만 쳐다보더라도 사고를 일으키기엔 충분하고, 이같은 행동으로 많은 운전자가 사망한다. 실제로 NHTSA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운전 중 문자 보내기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3천여 명이다.
1) 티켓; $20~$250
2) 포인트; 1~10점
3) 보험; 평균 21% 인상
3. 신호 위반(Running a red light or disobeying a sign)
최근 전국에서 신호등 위반 카메라가 많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운전자가 걸리고 있다. 일례로 플로리다주 고속도로 안전 및 자동차국(Florida Department of Highway Safety and Motor Vehicles)에 따르면 한해 빨간불 위반으로 인해 현장에서 검거된 사람은 5만여 명이고, 티켓을 발송받은 사람은 30만여 명에 이른다. 미국에서 신호 위반은 전체 교통 사상사고 중20% 요인을 차지하고, 이로 인해 사망자 8백여 명, 재산 피해 약 70억 달러 발생했다.
1) 티켓; $50~$500
2) 포인트; 1~6점
3) 보험; 평균 21% 인상
4. 음주운전(Driving under the influence)
NHTSA에 따르면 미국에선 매일 음주운전으로 인해 32명이 사망한다. 이는 매45분마다 1명씩 사망하는 것을 의미하고, 숫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만취 정도는 혈중 내 알코올 농도(Blood Alcohol Concentration, BAC)에 의해 측정되고 이는 개인 체격과 음주량에 따라 달라진다. 운전면허 취소 기준은 워싱턴 DC와 49개 주에서 BAC 0.08, 유타는 0.05다. 지난 2020년 2천여 명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했다.
1) 티켓; $300~$2100
2) 법정 소송 비용; 평균 $230
3) 음주 교육 프로그램; 평균 $235
4) 연동 점화 장치; 평균 $748
5) 보험; 평균 62% 인상
박세나 기자
senapark@radiokorea.com
Updated by Jan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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