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은행 사기 유형
전화,메일,목소리로 비밀 정보 요구하는 '스캠' 일반화
어떤 경우에도 개인 정보 건네는 일 없어야 사기 방지
미국 사회는 이제 은행을 비롯, 다양한 사기사건이 일반화 되고 말았다. 전화,메일,우편을 통한 스캠은 물론이고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은행 대출금, 크레딧 카드 대금이 밀렸다고 위협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결제를 빨리 하지 않으면 개인적인 피해가 발생한다고 겁을 준 뒤 이름, 소셜 시큐리티 번호, 은행 계좌번호와 같은 비밀 정보를 요구한다.
특히 국세청(IRS)이라고 사칭한 뒤 너무 많이 낸 세금을 돌려준다는 핑계로 유혹, 계좌정보와 비밀번호를 입력시킨뒤 돈을 빼가는 경우도 있다. 또 사람 대신 자동전화 응답 시스템을 이용해 정부 기관원이라 거짓말한 뒤 법정출석에 필요하다며 통장 잔액, 신용카드 번호를 요구한 뒤 은행계좌에서 예금 인출을 시도하기도 한다. 사실여부 확인이 어려운 은행 대출금, 신용카드 연체대금을 사기꾼 위협 때문에 서둘러 입금해서는 패가망신 하게 된다.
은행, 카드회사, 국세청, 경찰 등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직원이라고 말한 뒤 성명,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응하지 말고 끊어야 한다. 은행과 같은 공공기관에서는 전화나 이메일로 고객의 예민한 비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가 없다. 또 보험료와 등록금, 세금을 돌려준다는 허위정보를 제공하지도 않는다.
*가짜 사이트(피싱) 통한 사기
유명회사 이름으로 이메일이 오거나 인터넷 광고, 대출 정보 게시를 통해 위장된 사이트로 접속을 유인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PC가 인터넷 사이트 접속을 통해 악성 코드에 감염, 금융 사이트에 접속할때 위장 사이트로 이동해 성명, 소셜 시큐리티 번호, 계좌 비밀번호, 자금이체 비밀번호, 보안카드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전문 해커집단은 이같은 위장 사이트를 통해 확보한 고객정보를 악용해 돈을 꺼낸뒤 도주한다. 은행 인터넷 뱅킹 사이트를 모방한 가짜 사이트(피싱) 사기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최근 잔액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가짜 은행 사이트에서는 접속할때 계좌정보와 잔액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엉터리 사이트는 홈페이지 디자인과 내용이 조잡하다.
*대출 알선을 미끼로 던지는 인터넷 금융사기
생활 광고 주간지 또는 인터넷을 통해 피해자를 유인하는 광고도 있다. 긴급대출, 신용대출, 낮은 이자 대출과 같은 내용이다. 사기범들은 대출 절차와 등록에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의 인터넷 뱅킹 정보를 요구한 뒤 예약 이체로 자금을 빼낸 뒤 사라진다. 아무리 사정이 어려워 급전이 필요하더라도 파격적인 대출조건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의심을 해야 하고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문의를 하도록 한다.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 이용한 인터넷 금융사기
이 경우 범인들은 사전에 확보한 피해자의 정보를 이용, 인터넷 뱅킹에 접속해 예금 잔고와 현금 서비스가 가능한 액수를 살펴본다. 피해자 명의로 된 계좌로 현금서비스를 신청해 돈이 입금되도록 사전조치 한다. 돈이 계좌에 들어온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자금 인출후 도주한다. 인터넷 뱅킹용 비밀번호, 보안카드 비밀번호, 신용카드 번호를 셀폰이나 PC에 저장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봉화식 기자
Updated by Jan.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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