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사냥개들2`로 첫 액션.."피땀 눈물 흘려 완성"[인터뷰]

글쓴이: Londoo  |  등록일: 04.09.2026 09:37:07  |  조회수: 44
그룹 2PM 겸 배우 황찬성이 '사냥개들' 시즌2로 첫 액션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배우 황찬성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 황찬성은 빠르고 절도 있는 무술과 비상한 상황 판단력을 지닌 태검 역을 맡았다.



황찬성은 2024년 12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해 6월 말까지 '사냥개들' 시즌2를 촬영했다. 그는 작품에 출연한 데 대해 "제가 (2PM으로) 아크로바틱도 했고, 액션 작품을 좋아하다 보니까 몸 쓰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근데 김주환 감독님이 제안을 주셨고, '사냥개들' 시즌1을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되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전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준비 기간이 생각보다 길었다. 시즌1에서 이미 액션에 대한 퀄리티가 만들어진 배우들이 시즌2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할 것 같았다. 제가 액션이 처음이다 보니까 처음엔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품 안에서 제 캐릭터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퀄리티가 무너지면 안 됐다. 거기서 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촬영하면서도 감독님이나 같이 찍은 배우들도 잘했다고 해주시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눈물 빼고 피땀 흘려가며 찍었다"고 자신했다.



첫 액션 장르를 촬영한 데 대해서는 "체력 기르려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원래 태권도를 해서 발차기 기술은 큰 무리 없었는데 주짓수는 따로 가서 배웠다. 플라잉 암바라든지 서브미션은 직접 선생님께 가서 배웠다. 근데 주짓수는 정말 무섭더라. 기술 들어가니까 맥없이 쓰러지고 버틸 수가 없었다"고 경험을 전했다.



이어 부상을 가장 경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액션 합이 중요했고, 발차기를 잘못하면 아프거나 부상으로 이어지니까 그 부분을 경계했다"며 "멍 정도야 들었는데 부상이라고 할 만큼의 타격은 없었다. 다들 엄청나게 조심하면서 찍었고, 제가 쓰던 칼도 말랑말랑한 고무였다. 앵글이 타이트하게 들어갈 때는 진짜 칼을 썼다. 거의 칼을 모시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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