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가 시청률 2%대 수렁에 빠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는 전국 기준 2.6%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 프라임 타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의 신설,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이주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던 '트웰브'는 첫방송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2회 5.9%, 3회 4.2%, 4회 3.1%, 5회 3.4%, 6회 2.6%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선명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트웰브'와의 맞대결로 주목 받았던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9월 7일 방송에서 전국 가구 평균 12.7%, 최고 14.5%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4.2%, 최고 4.6%를, 전국 평균 4.9%, 최고 5.3%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싹쓸이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송중기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JTBC 금요시리즈 '마이유스'는 9월 5일 1회 2.9%, 2회 2.8% 시청률을 보이며 2%대 출발을 알렸다. 전작인 이동욱 주연 '착한 사나이'가 3.0%로 출발해 3.1%로 종영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다소 아쉬운 수치다.
지난 9월 5일 첫 방송된 고현정 컴백작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경우 1회 7.1%, 2회 6.9%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9월 7일 방송분이 14.8% 시청률을 기록, 주말극 1위 자리를 간신히 지켰고,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최종회 시청률 8.439%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민영 주연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은 1회 1.1%, 2회 1.5%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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