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육아도우미 NO "힘들게 낳아서 못 맡겨"

글쓴이: Park Tam  |  등록일: 09.05.2025 09:24:46  |  조회수: 68
배우 한가인이 육아도우미를 고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 임신과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가인은 "살면서 가장 감사한 분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이다. 여기 다니면서 기형아 검사를 다섯 번 했는데, 그걸 30년 전에 개발하신 선생님이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한가인은 1년간 유산을 세 번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 의사를 만나 시험관 시술을 했고, 첫 번째 시도에 딸을 낳을 수 있었다고.

한가인은 "저희 아이들 보셨냐. 한 번도 아픈 거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아이들 근황을 전했다.

의사는 "가인 님 아이들이 잘 자란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흐뭇했다. 아이 낳고 그 이후에도 한두 번 연락을 한 기억이 있는데 다른 사람 손을 빌리지 않고 혼자 (육아를) 다 하시더라.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제가 그렇게 힘들게 귀하게 낳아서 누구에게도 맡길 수가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의사는 "그때도 얘기하셨다. 지내놓고 보면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자기 시간 갖기 바쁘다. 엄마랑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지금 애들과 시간 보내는 게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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