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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만든 자율주행차 비전-S, "양산 계획은 없다"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면서, 자동차를 만들지 않았던 전자제품 기업들이 자동차 산업에 도전하고 있다. 일본의 소니도 마찬가지. 지난해 CES(국제가전제품박람회)에서 비전-S를 깜짝 공개하면서 단번에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소니는 외신을 통해 비전-S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전-S는 마그나 슈타이어어와 보쉬, 콘티넨탈, 퀄컴 등 다양한 회사들과 함께 만든 콘셉트카다. 가장 큰 특징은 이미지 센서. 소니의 자랑 CMOS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다. 더불어 라이다와 레이더까지 총 33개 센서를 집어넣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 7개를 더해 총 40개 센서를 품었다.

실내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담았다. 대시보드는 좌우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디스플레이로 덮었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모니터도 하나씩 달았다. 여기에 ‘360 리얼리티 오디오’ 기능으로 몰입도 높은 소리를 만들었다. 덕분에 차가 스스로 달리는 동안 탑승객 모두가 영화나 유튜브 등 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차체 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4,895×1,900×1,450㎜. 테슬라 모델 S보다 길이가 약 80㎜ 짧다. 대신 휠베이스가 40㎜ 길어 실내 공간 크기는 비슷하다. 앞뒤 차축에는 각각 200㎾ 전기 모터를 넣었다. 0→시속 100㎞까지 시간은 4.8초, 최고속도는 시속 240㎞다.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2021 CES에서는 주행 장면을 공개해 출시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소니는 “우리는 비전-S를 생산하거나 판매할 계획이 없다. 이 콘셉트카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미지 센서의 장점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신뢰성을 올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이동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로드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