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충돌에 직면했을 때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거나 멈추게 하려는 의도로 디자인된 안전 장치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에서 이 장치들을 평가했는데요.
IIHS는 충돌 테스트를 실시하는 기관인데요, 이번에 전면 충돌을 피하거나 줄여주는 데 있어 우수한 점수를 얻은 7가지 모델을 골랐습니다. Superior 등급을 받은 건 Cadillac ATS 세단과 SRX SUV, Mercedes-Benz C-Class 세단, Subaru Legacy 세단과 Outback 왜건<위 사진>, Volvo S60 세단과 XC60 SUV였습니다.
그 다음 등급으로는 2014년형 Acura MDX SUV, Audi A4 세단과 Q5 SUV, 2014년형 Jeep Grand Cherokee SUV, Lexus ES 세단과 2014년형 Mazda 6 세단이 있었네요. 또한 Volvo S60 와 XC60이 옵션인 풀 오토 브레이크와 보행자 감치기능이 들어간 충돌 경고 기능이 있다면 advanced 등급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Superior 등급을 받으려면 차를 자동으로 줄여주는 시스템이 들어있어야 한답니다. 보행자가 차 앞에 왔을 때 차와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전면 충돌 경고 시스템과 자동 브레이킹 시스템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