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핫한, 또는 앞으로 핫해질 차종에서 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Mercedes-Benz 가 향후 7년간 11개 새 모델을 더 투입한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하네요. 이와 동시에, 19개 모델은 디자인을 완전히 또는 대폭 교체한다고 합니다.
첫 주자는 2014년형 CLA 컴팩트 세단<위 사진>이죠. 9월부터 $30,825(시작 가격)에 판매에 들어갔죠. M-B 브랜드의 가장 싼 모델 겸 최초의 전륜구동형입니다. 지금껏 구매할 생각조차 못했던 새로운 구매층을 노리는 모델입니다. Ford Fusion 이나 Nissan Altima 중 옵션이 다들어간 모델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CLA의 뒤를 잇는 건 소형 SUV로 GLA<아래 사진>입니다. 내년 말쯤 들어오는데 기계적으로는 CLA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또한 2014년 3분기에는 B-클래스 세단, 즉 소형차도 들여온다네요. 100% 전기차<아래 사진>로 아직 시장 규모는 작지만, Nissan Leaf 와 Ford Focus Energi와 경쟁합니다.
M-B는 나머지 8개 새 모델이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네요. 여기에 디자인을 바꿀 기존 모델로는 C-클래스입니다. CLA보다 조금 더 큰 브랜드의 최대 셀러입니다. 또 한가지 내년에 들어올 것은 고급인 SL 라인의 쿱으로 기존 CL 이름을 그대로 쓴다고 합니다.
M-B의 Smart 미니카 브랜드는 2014년 초부터 전기차 모델을 미국 전역에 내놓습니다. 현재는 11개 주에만 나오고 있다는데요. 이건 현재 36개월에 월 페이먼트 $139($1,990 다운)로 리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사진: USA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