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내구성이 있다고 해서 그 차가 Consumer Reports로부터 추천을 받는 건 아닙니다. 제품 성능 평가에서 탑 10안에 든 모델 중 5개는 테스트에서 추천을 받을만큼 충분한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반대의 경우도 생기죠. 테스트에서 점수를 잘 받은 모델도 평균 예상 내구성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추천을 못 받습니다.
제일 못 믿을 10개 모델 중 3개는 추천을 받을 정도로 최고 테스트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내구성이 떨어져서 추천 모델로 뽑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점수 높은 차가 내구성이 못할 경우 현명한 구매 선택이 아니기 때문에 테스트와 내구성 모두를 보는 게 중요합니다.
소비자 정보 전문기관인 Consumer Reports에서 내놓은 2013 Annual Auto Survey 결과는 지난 10년간(2004-13년) 독자들이 110만대 이상을 체험한 걸 바탕으로 제품 평가를 한 거죠. 이 자료는 2014년형 모델이 얼마나 나중에 잘 굴러갈지 측정하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나중에 가장 믿을만한 중고차가 될 수 있는 게 어떤 모델인지 알려주는 거죠.
아래 리스트에 있는 10개 모델은 품질 신뢰성 조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들입니다.모델이 3년간 디자인이 바뀌지 않았을 경우 예상 내구성은 전통적으로 최근 3년 모델을 기준으로 측정됩니다. * 마크가 있는 모델은 1년간 자료만 사용됐습니다.
<내구성이 가장 좋지 않은 모델 >
* 점수가 가장 낮은 모델부터 리스트에 있음.
1. Ford C-MAX Energi (Plug-in Hybrid)*
2. Ford Escape (1.6L Ecoboost)*
3. Mini Cooper Countryman
4. Ford C-Max Hybrid
5. Nissan Pathfinder*
6. Volkswagen Beetle
7. Cadillac XTS*
8. Ford Explorer (V6, 4WD)
9. Hyundai Genesis Coupe*<맨 위 사진>
10. Ford Taurus (tur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