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Shadedcommunity | 등록일: 12.04.2025 10:59 am |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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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방학 여행이 위험해지는 시대 – 공항에서 추방까지”
최근 유학생 사이에서 방학 중 여행이 안전한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이민 단속, 학생비자 심사 강화, 소셜미디어 검토 절차까지 더해지면서 “합법 체류자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 사례로, 추수감사절을 맞아 가족을 만나러 텍사스로 이동하던 19세 유학생이 국내선 탑승 과정에서 구금된 후 즉시 온두라스로 추방되었습니다. ICE는 과거 추방 명령이 있었다고 밝힌 반면, 변호인은 “해당 기록도 통지 절차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더 큰 충격은 연방 판사가 최소 72시간 추방 금지를 명령한 이후에도 출국이 강행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사건은 두 가지 불안을 동시에 드러냅니다. 첫째, 예측 불가능성입니다. 학교 관계자들조차 “누가, 언제, 어떤 이유로 체포 대상이 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둘째, 절차적 투명성 부족입니다. 학생 본인이나 가족이 사실을 알기 어려운 과거 기록, 행정 오류, 통지 누락 등이 출국 즉시 체포의 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정책 변화가 더해졌습니다.
비자 갱신 심사 강화
소셜미디어 계정 제출 의무화
비자 취소 건 증가
캠퍼스 정치 활동 관련 추방 사례
광범위한 현장 단속 확대
특히 학생비자 보유자들은 여행 중 비자 갱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예상치 못한 대사관 대기”가 현실적 위험이 됩니다. 심사와 추가 서류 요청은 길어졌고, 인터뷰 예약도 제한적입니다. 다시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학교 역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부 캠퍼스는 겨울 방학 동안 유학생이 기숙사에 머무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출국을 두려워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여행 전 서류 점검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정보 제공과 불필요한 공포의 확산 사이에서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있습니다. 지금의 여행은 과거의 여행이 아닙니다.
이제 유학생의 휴가 여행은 단순한 일정 선택이 아니라, 법적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결정이 된 것입니다. 정확한 기록 확인, 소셜미디어 내용 점검, 미결 서류 확인, 비자 상태 재검토 없이 비행기표를 구입하는 것은 더 이상 안전한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학업을 위해 미국에 온 젊은 이민자들의 불안이 정치적 변화 속에서 과도하게 확장되고 있다면, 정책 목적과 부작용에 대한 논의 또한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경 관리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동시에, 절차의 공정성과 인간적 존중은 결코 배제될 수 없는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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