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미연합회 KAC가 연방하원의원들을 만나
탈북 아동 입양법안 HR1416에 대한 의원들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한미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HR1416 법안은
몽골이나 캄보디아 등지에 있는 탈북 아동들을
미국에서 입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한미연합회는
하월 벌먼 의원등 영향력있는 하원의원들도 서명에 동참한가운데
총 41명 의원들이 탈북 아동 입양법안 지지 서명을
했으며
현재 다수의 하원의원들이 추가로 서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레이스 유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은
의원들이 북한 식량 지원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_그레이스유)
한미연합회는 많은 하원의원들의 지지로
탈북 아동 입양법안의 연방의회 통과 전망이 밝아졌지만
상원의원의 통과 절차를 먼저 거쳐야한다면서
상원의원들에게도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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