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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인 매춘 여성 무더기 검거

김혜정 입력 05.24.2012 05:51 PM 조회 12,501
테네시 지역에서 매춘행각을 벌이던 한인여성들이 또 검거됐습니다.

특히 이들이 검거된 불법 마사지 업소는 지난해에도 수사당국의 함정단속에 적발된 곳으로 드러나 시당국이 나서서 지역 매춘을 뿌리뽑기 위한 법안 마련에 나선 상태입니다.

딕슨 경찰국은 어제 (지난 23일) 오전 11시 1840 하이웨이 인근 VIP 스파에서 함정단속을 펼친 끝에 올해 56살의 권모씨와 39살의 김모씨 47살의 송모씨와 39살의 채모씨 등 4명을

매춘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8천 달러 현금과 각종 성도구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테네시주가 아닌 라스베가스와 시카고, 조지아 등 타주에서 온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전국적으로 연계돼 한인 여성들을 마사지업소에 공급하는 포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VIP 스파는 지난해 4월 14일에도 경찰의 급습으로 한인 윤락녀들이 무더기 검거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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