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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마침내 하락..28일 연속 상승세 마침표

박현경 기자 입력 04.16.2024 05:58 AM 수정 04.16.2024 08:18 AM 조회 1,206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마침내 하락하며 28일 연속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3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5달러 39.4센트를 나타냈다.

LA개솔린 가격은 어제까지 2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총 44센트가 오르며 지난해(2023년) 10월 30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OC 개솔린 가격도 오늘 하락했다.

0.2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5달러 34.6센트다.

OC 개솔린 가격 역시 어제까지 28일째 상승하는 동안 총 44센트가 비싸졌으며, 지난해 10월 24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도 1센트가 상승하며 갤런당 3달러 64.4센트를 나타냈다.

개스버디 패트릭 드 한 수석 분석가는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유가 상승 압력이 고조됐었지만, 앞으로 상황은 다행히 완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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