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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판 첫날 '트루스 소셜' 주가 급락

김신우 기자 입력 04.15.2024 09:22 AM 조회 1,246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일정이 개시되는 오늘 (15일) SNS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14% 급락해 거래 중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혐의로 이날부터 재판정에 선다.

전직 대통령이 형사 피고인 자격으로 법정에서 배심원단 앞에 서는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트럼프 미디어가 이날 신규 주식을 발행한다고 공시한 것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미디어는 이날 신주인수권 행사 등에 따라 보통주 최대 2천149만여 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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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watchu 16일 전 수정됨
    일년 gross revenue 가 고작 5백만불이고 적자가 무려 3억불인 회사가 신규주식을 발행 한다는 것은 경제와 산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주주들을 망하게 하겠다는 수작임 자기 회사를 망해 먹는 놈이 미국을 맡겠다고? ㅎㅎㅎㅎ (이놈은 카지노노 말아 먹은 상븅신임) 가짜 목사들, 마약쟁이들, 강간범들의 우상 악마 트럼프는 곧 있으면 감옥에 수감되고 거기서 사망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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