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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샤론 스톤, LA에서 차량사고 관련 소송당해

주형석 기자 입력 04.30.2024 06:43 AM 조회 5,523
2023년 6월30일, 101 FWY South 방면에서 사고 발생
101 FWY Coldwater Canyon Ave. 부근 차선 바꾸다가 충돌
충돌한 차량 운전한 여성 “과속에 위험하게 운전했다” 주장
원고측 경제적인 피해와 정신적 고통 등에 대한 보상 요구
헐리웃 여배우 샤론 스톤이 소송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지역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샤론 스톤을 상대로 지난해(2023년) 여름에 일어난 교통사고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FOX News Digital이 LA 지방법원에서 입수한 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6월 San Fernando Valley 지역 고속도로를 지나던 샤론 스톤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정확히 지난해 6월30일 101 FWY South 방면 Studio City, Coldwater Canyon Ave. 부근에서 샤론 스톤 차량과 소송을 제기한 여성 차량 사이에서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소장을 보면 소송을 제기한 여성 측은 당시 샤론 스톤이 과속으로 달렸고 위험한 차선 바꾸기를 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

즉 그 때 101 FWY 교통 상황에 비해 너무 빠르게 운전했고 원고 차량이 달리던 차선으로 위험하게 회전하면서 안전하지 않게 차선 변경을 했다며 샤론 스톤의 과실이라고 강조했다.  

원고 측은 지난 24일(수) LA 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는데 무제한 민사소송이어서 손해배상액이 35,000달러를 초과하게 된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 여성은 경제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경제적인 부분과 비경제적인 부분 모두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소송 관련한 첫번째 재판은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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