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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월 폭풍 피해 CA주에 연방 재난지역 선포..추가 자금 지원

박현경 기자 입력 04.15.2024 06:30 AM 조회 1,556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초 LA카운티를 비롯해 강력한 폭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CA주 카운티들을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면서 추가 지원이 오늘(15일)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에 따르면 2024년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심각한 겨울 폭풍과 토네이도, 홍수, 산사태, 진흙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들에 주정부 그리고 로컬 정부들의 복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토요일 연방 재난지역 선포령이 내려졌다.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LA와 벤추라, 뷰트, 글렌, 몬트레이, 샌 루이스 오비스포, 산타바바라, 산타 크루즈 그리고 서터 카운티다.

이들 지역에는 연방 자금이 긴급한 작업과 복구작업을 위해 주정부, 로컬 정부 그리고 특정 민간 비영리단체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어제(1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방 재난지역 선포 소식을 전하며 폭풍 피해로부터 회복 중인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지원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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