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연합뉴스
입력 03.18.2024 09:04 AM
조회 34
남서부서 한 달 만에 분화
"최근 분화 중 가장 강력"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40㎞ 떨어진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분화했다.
이날 분화는 남서부 그린다비크 북쪽에 있는 하가펠과 스토라-스코그펠 사이에서 시작됐다고 현지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갈라진 틈(fissure)의 길이는 약 3㎞이며 (용암이) 스토라-스코그펠에서 하가펠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BBC 방송은 용암이 두 갈래로 갈라져 남쪽과 서쪽으로 각각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남쪽으로 향한 용암은 그린다비크 동쪽 경계선에까지 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쪽으로 이동한 용암은 레이캬네스 반도에 온수를 지원하는 스바르첸기 지열 발전소로 향하는 도로를 덮쳤다.
당국은 발전소 주변에 방호벽을 설치했으나 도로의 광섬유 케이블이 손상돼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구 물리학자 마그뉘스 튀미 그뷔드뮌손은 이번 분화가 최근 발생한 것 중 가장 강력하다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남서부에서 폭발한 화산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는 지난달 8일에도 화산이 분화했다.
이 지역에서 화산이 분화한 건 지난해 12월 이후 4번째다.
분화 장소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레이캬비크 국제공항은 정상 운영하고 있으나 유명 온천 관광지 블루라군은 폐쇄됐으며 관광객들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4천명이 사는 그린다비크 마을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아이슬란드에는 활화산이 33개 있으며, 2010년 화산이 폭발했을 때는 화산재가 유럽으로 퍼지며 항공기 10만여대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케냐 폭우·홍수로 댐 붕괴…"최소 42명 사망"
태국인 10명 중 8명 "2014년 쿠데타, 마지막 아닐 수도"
장수 혁명의 시대…"100세 청춘" 고령자들이 전한 비결
동남아 덮친 폭염…미얀마 4월 최고기온·태국 전력수요 최대(종합)
시진핑, EU "대중 견제" 속 내달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순방
우크라 동부전선 위기…총사령관 "최소 3곳서 후퇴"
"비범한 용기"…"한국전 영웅" 故퍼켓 대령, 美의회서 조문 행사
스페인 총리, 부인 부패의혹 조사에도 "총리직 유임"
美국무 "사우디와 방위조약 근접"…이·사우디 수교로 휴전압박
하마스, 이스라엘 새 휴전협상안에 "큰 문제 없다" 평가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리포트]
CA주, 최저임금 올리면 뭐하나.. 결국 음식 가격 인상
2위
파워볼 13억 달러 당첨자 암투병 이민자 "다 쓸 시간 있을까"
3위
"무면허 미용업소서 뱀파이어 주사 맞았다가 HIV 감염"
4위
미국 절반이상 기후변화 폭염으로 유틸리티 비용 급증 ‘저소득층 타격 심해’
5위
바이든 새이민정책 고려중 ‘장기 불법체류자에 워크퍼밋 + 초강경 국경정책 병행’
6위
"식사하러 쇼핑몰 찾는다"..쇼핑몰내 유명 식당들 인기/무면허 업소서 미용 주사 맞은 3명 HIV 감염
7위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148만 달러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8위
지역은행 또 폐쇄·매각…건전성 우려 지속
9위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총 700명 이상 체포
10위
장수 혁명의 시대…'100세 청춘' 고령자들이 전한 비결
11위
오늘 새벽 엔시노 지역 한 주택 앞 경비원 총맞아
12위
손흥민, PK로 16호골…토트넘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 2-3 패
13위
[리포트]
CA주, 다시 적자에 허덕이는 최악의 상황 직면하나?
14위
4월 2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15위
옐프 '2024 브런치 맛집 100위'.. 남가주 8곳 포함
16위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트럼프 러닝메이트로 부상"
17위
파워볼 복권, 1등 없어.. 새 당첨금 1억 6천 4백만 달러
18위
올림픽경찰서 한국어 통역 통해 접수된 신고 30% 증가
19위
뱅크오브호프, 하와이 테리토리얼 뱅콥 인수 합병 계약 체결!
20위
대학가서 가자전쟁 반대시위로 몸살.. UCLA선 맞불시위대와 '충돌'
21위
CNN "트럼프재판, 여론 영향 없어…바이든·트럼프 사실상 동률"
22위
어제 폐쇄됐던 USC 메인 캠퍼스, 오늘 다시 열어
23위
오클라호마 등 미 중부 토네이도 강타..5명 숨져
24위
미국 10월부터 결항, 장시간 지연 항공기 자동 리펀드 받는다
25위
랭캐스터 외곽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5명 숨져
26위
베트남 반전시위 데자뷔…대학가 가자전쟁 항의시위 들불
27위
USC 오늘 집회.. “반전 시위 대응, 학생들과 대화 시작해라”
28위
720일만의 첫 영수회담 - 빈손으로 끝났다
29위
아마존, 1일 배송률 60%.. '배송 속도 경쟁' 가열
30위
중국 틱톡 미국 금지 ‘차기 미국 대통령, 법적소송 등으로 마라톤 투쟁’
포토
[리포트]
LA폭동 이후 32년 지난 현재, 인종 갈등과 격차 해소됐을까?
"올해 미국 증시에 기술기업 10~15개 더 상장"
IT/과학
델, "S 시리즈" 홈 오피스용 모니터 신제품 3종 공개
테슬라,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청신호
이재용, 독일 광학업체 자이스 방문…첨단반도체 협력 강화키로
기아 EV9, "2024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현대차·기아 1분기 합산 영업익 7조원 육박…역대 2번째 실적
아이패드OS, EU "빅테크 갑질" 규제대상 추가
전기차 보조금 개편 후 시장반응, 과거보다 느려졌다
이 시각 추천뉴스
라디오코리아 라코투어EP26, 일레인과 함께한 비밀 장소 El Sereno
유트랜스퍼,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Utransfer US' 서비스 론칭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수사심의위 올려…무혐의 다시 검토
9년 발자취 정리한 세븐틴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사이 됐죠"
애플, 스위스에 비밀 연구소 설립.. 생성형 AI 모델 개발
美국무 "사우디와 방위조약 근접"…이·사우디 수교로 휴전압박
LA 짬뽕 전쟁은 시작됐다. 국내 짬뽕 절대 강자 '짬뽕지존' LA 윌셔점 그랜드 오픈
아이패드OS, EU "빅테크 갑질" 규제대상 추가
[리포트] 남가주 대학서 가자 전쟁 반대 시위 확산.. 고조되는 긴장감
"비범한 용기"…"한국전 영웅" 故퍼켓 대령, 美의회서 조문 행사
테슬라,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청신호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 엇갈린 반응…향후 정국 전망은?
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1 3연패 달성…통산 12번째 우승(종합)
"KBO 100승 도전" 류현진, 최정과 12년·추신수와 11년만에 대결